세인트 선발은 조던 몽고메리 , 휴스턴은 프램버 발데즈가 나선다. 

몽고메리는 4승 7패 3.69의 방어율, 발데즈는 7승 5패 2.27의 방어율이다.

몽고메리는 확실하게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했고 2승을 따냈다. 

좌완 투수 중 최고 수준의 컨트롤 능력을 보유했음에도 타선의 득점 지원 부족 속에 

길게 연패를 당했었는데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커브와 체인지업등 결정구로 활용하는 브레이킹볼 외에도

 포심과 컷패스트볼등 속구 계열 구종이 의도대로 들어가고 있다.

발데즈는 nl였다면 사이영 컨텐더 1위였을 수도 있다. 

그러나, 역대급 시즌을 보내는 템파베이의 에이스인 맥클라나한과 같은 리그기에 2위권에 머물러있다.

 그래도, 경기당 7이닝 가깝게 소화하는 이닝이터이자 이닝당 1개 이상의 삼진, 이닝당 출루 허용 1.00등

 세부 스탯이 대단히 좋다. 최근 2경기 연속 QS+를 기록하기도 했다.

휴스턴의 승리를 본다. 몽고메리도 부진하던 시기를 지나 반등에 성공했지만 발데즈는 

리그 최정상급 투수고 최근 성적도 대단히 좋다. 커브와 체인지업등 최고의 브레이킹볼 유인구를 뿌리며

 세인트 타선을 잡아낼 것이다. 선발의 우위를 가져갈 휴스턴이 승리할 것이다.

세인트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